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연세나눔클리닉과 MOU체결

최근소식 16/09/07

[좌우] 김인선 사무총장 / 서동훈 원장

선교사지원재단은 2016. 9. 7일 강서구에 위치한 연세나눔클리닉(서동훈 원장)과 선교사의료지원을 위한 협력병원 MOU를 체결하였다

연세나눔클리닉은 “우리는 돌보고 하나님은 치료한다”는 믿음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비만클리닉,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등 폭넓은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든 고객에게 자신감을 선물한다는 사명으로 의술뿐만 아니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이다.

병원입구에 있는 "Care by US, Cure by God" 이라는 비전선언문은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스런 전도의 역활을 하고 있다. 원장님의 믿음과 담대함이 보인다. 병원이름을 사랑으로 할까? 나눔으로 할까? 기도하며 담임목사님에게 상담할때 나눔으로 하라 하셨다 한다. 보이지 않는 사랑의 실천이 나눔이란 가르침이시었던것 같다.

아버님은 40대 후반에 신학을 하시고, 60세 부터 대만 산지족선교를 22년째 하고 계시다고 한다. 평양대부흥처럼 대만산지족도 한때 부흥의 물결이 불어서 대부분이 크리스천이 되었는데, 지금은 선교사들이 많이 떠나서 지도자들이 부족하다고 한다.

선교사님들이 오지에서 사역하시느라 피부를 돌볼 여유가 없으신데, 한국방문길에 병원을 찾아 주시면 성심껏 섬기시겠다고 하신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