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17/03/26
선교동역을 위한 국내외 교회연합 - CAMP
CAMP 100 (Church Alliance for Mission Participation) 의 네트웍을 위하여 지난 2주간 북미의 3도시 (밴쿠버, 보스톤, 뉴욕)을 방문하여, 선교사지원재단의 밴쿠버 지부를 설립하고, 지역교회와 CAMP 협력을 협의하고, 선교사은퇴후를 위한 농장공동체설립의 가능성과 MK 교육을 위한 다양한 협의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밴쿠버 방문개요]
SMK 그룹의 써리 농장을 방문하여 은퇴선교사님들을 위한 농장공동체의 설립에 관해 협의하고, 선교사지원재단의 밴쿠버지부를 설립하였습니다.
2교회 (갈릴리교회, 애보츠포드 한인장로교회)가 CAMP (Church Alliance for Mission Participation, 선교동역을 위한 국내외 연합)에 동참하기로 하고, 청년 자원봉사자가 많이 생겼습니다. 2교회에서 선교보고를 할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고, 또 세계각처에서 기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밴쿠버답게 답게 5일중 4일동안 비가 왔습니다만 역시 은혜의 단비였습니다. 계속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보스톤으로 떠납니다.
[보스톤 방문개요]
IT 의 중심이 실리콘밸리 인것처럼 교육의 중심은 보스톤임을 확인했습니다. 하버드, MIT 를 비롯한 대학이 200여곳, 필립스아카데미를 비롯한 150여개의 보딩스쿨이 있는 보스톤에서의 일정은 MK를 위한 미래교육을 기획하는 시간이었습니다.
Phillips Academy
세계최고 수준의 보딩스쿨인 Phillips Acaemy는 1778년 설립되어 240년의 전통이 있는 명문학교입니다. 미국교육의 핵심이 있기에 동양인에게는 입학이 허가되지 않던 이곳에서 이제는 중국, 한국등 동양계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다는 현실이 말하는 것은 "이제는 이곳에 더이상 미국교육의 핵심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라는 대화에서 깊은 의미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5년전부터 이곳의 IVY 리그 진학률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미래교육이 전통적 교육방법에서 창의력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적 방법으로 변화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 MK, PK 들을 위한 교육은 어떠해야 하는지 더 조사하고, 고민하고, 기획할려고 합니다.
Gordon Conwell Seminary
1884년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한 Conwell 신학교와 1889 선교훈련원으로 시작한 Gordon 신학교가 합쳐서 복음주의인 고든콘웰 신대원이 되었고, 로잔운동의 본산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Hollinger 총장님과 Dr. YAO (Mission Director)를 만나 대화하고, 한인선교사지원재단을 소개하였습니다.
Harvard Divinity School
하버드의 시작은 하버드신대원이라고 합니다. 신학적 주제에 대해 가운데 사회자가 있고, 양쪽의 의견이 치열하게 공방을 벌였던 신학교육의 현장을 보며, 획일적이지 않은 자유로운 생각의 표현과 토론을 통한 발전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기도덕분으로 4박5일의 보스톤 일정을 마치고, 그레이하운드편으로 뉴욕을 향해 갑니다.
[뉴욕 방문개요]
10년만의 뉴욕방문이었습니다.
세계가 장기간의 불황이라하지만, 뉴욕은 역시 세계의 중심도시 답게 활기가 넘칩니다. 맨하튼의 빌딩숲과 롱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바닷가, 뉴저지의 여유가 서로를 잘 감싸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으로 귀한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뉴욕프라미스 교회의 김남수 목사님과 허연행 목사님을 뵙고 선교사지원재단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히스패닉주일을 지내며 4/14 운동의 현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몇달전 뉴욕 목양교회로 오신 허신국 목사님을 반갑게 뵈었고, 가스펠 fellowship church의 성현경 목사님께서 금요예배에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성도님들과 선교사지원에 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선교사님 이시기도 한 GMP America의 채종욱 이사장님으로부터 선교사지원에 관한 귀한 가르침을 얻고, 두기관의 협력관계를 의논하였습니다. 찬양으로 세계선교사역을 하시는 뉴욕밀알선교찬양단의 이정진 단장님으로부터 음악을 통한 선교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함께 비젼을 나눈것도 축복이었습니다.
5일간의 뉴욕방문을 끝으로, 지난 2주간의 북미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선교사님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선교사지원재단의 사명과 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선교동역을 위한 국내외교회연합인 CAMP (Church Alliance for Mission Participation) 와의 협력을 약속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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