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서울척병원과 선교사의료지원 MOU 체결

최근소식 17/09/09

선교사지원재단은 2017. 9. 8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척병원의 이덕주 의료총괄원장과 선교사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서울척병원은 2006년 설립한 병원으로, 98병상의 척추및 관절 전문병원입니다.
척추디스크치료 전문의로 환자를 치료하면서, 치료라는 것이 단순히 환자 한명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한가족의 행복과 미래라는 생각이 병원설립동기였다는 것이 감동입니다.

서울척병원은 보다 질높은 수준의 의료진의 실력과 첨단 의료시설로 비수술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동시에 척추수술의 수준도 최고인병원입니다. 현재는 척추센터뿐만 아니라, 과절센터, 족부센터, 뇌신경센터, 재활센터, 건강검진센터등에서 22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진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함께 공부하며 의사였던 친구가 말라위로 의료선교사로 간후, 말라리아에 걸리면서도 선교사의 삶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선교를 알게 되었고, 이번을 기회로 선교사님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하시는 이덕주 원장님의 마음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최근 현지의 오랜사역으로 척추, 어깨, 무릎관절질환등으로 고생하시는 선교사님들이 많으신데, 좋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실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한일입니다.

이번협약이 이루어지지까지 수고해주신 김준성 전도사님과 이필복 행정부장님, 윤동현 실장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원장님과 병원 의료진,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