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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지원재단은 2020. 7.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클레시아(박범 대표, 목사)와 선교사 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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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시아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기독교 삶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플랫폼을 추구하는 회사로, 여러가지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범 목사는 장신대총장을 지낸 박창환 목사의 3대손이자, 1913년 장로회 총회에서 중국으로 파송한 첫 선교사 3인중 한명인 박태로 목사의 5대손으로 5대째 목회자 가문을 잇고 있으며, 문화를 통한 기독교 가치의 확장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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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하여, 선교사님들은 클레시아에서 제공하는 여러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을 받으실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동무 카페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료와 다과에 대한 할인혜택도 받으실수 있습니다. 고조부의 사역을 이어가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덧 붙이셨습니다. 이번 협약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김준성 전도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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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 한국교회 역사자료 : 5대 목사가문 박창환 목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