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지원재단은 2017. 5. 4일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하이병원 (김영호 원장)과 선교사의료지원을 위한 협력병원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일산하이병원은 인술과 영적 처방을 동시에 이루는 전인치유를 통하여, 의료선교의 전초기지로서의 사명이 하나님앞에서 이루어 지기를 소망하며, 마음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관절 척추 병원입니다. 선교병원을 모토로 하며,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산 주택가에 세워진 6층의 일산하이병원은 의사 7명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명, 병상수 99개의 관절척추 병원입니다. 현재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과 입니다. 김영호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쁘게 선교사님들을 섬겨 주시기로 하여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참 특별납니다.
저는 한번도 병원을 찾아 가거나, 원장님을 만나 보지도 못하였는데, 주위에 계신 분들의 소개, 소개로 이어져 이렇게 협약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선교사님들이 20~30년의 사역으로 관절과 척추가 안좋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좋은 정형외과와의 협력을 기도하고 있었는데, 가장 적절한 때에 하나님께서 귀한 분들의 수고를 통하여 이루어 주셨습니다. Bridge 가 되어주신 정성욱 교수님, 박갑윤 대표님, 박원희 목사님 그리고 병원의 김영호 원장님과 오화석 과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침 한국방문중이신 김재옥 인도 선교사님이 함께 해 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수고로 선교사지원이 더욱 활성화 되어감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일산하이병원의 의료진과 임직원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병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웹사이트 선교사지원정보의 협력병원안내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