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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지원재단은 2017. 2. 22일  전라남도 목포의 예치과 (김성훈 원장)와 선교사의료지원을 위한 협력병원 MOU를 체결하였다

목포예치과는 환자중심과 나눔의 정신을 추구하는 예철학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진료스텝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쾌적한 진료환경,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앞서가는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치아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의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사랑을 실천하는 섬김으로 인근 섬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함으로 진료혜택을 받기 힘든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찾아드리는 병원이다

아름답게 세워진 병원건물의 1층은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지역주민은 누구나 언제든지 와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나 발표회등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환자를 위해서 1층에 특별진료실을 마련한것을 보아도, 환자를 배려하는 진실된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이번 협약식은 낙도선교회의 박원희 목사님과 진도옆의 관사도에서 섬사역을 하시는 김요셉 목사님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김성훈 원장님은 그간 섬 목회자들을 많이 섬겨오셨는데, 이번 기회로 선교사님들도 섬길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다고 하시며, 먼길이지만  찾아 주시면 최선을 다하여 섬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목포 예치과를 시작으로 선교사님들을 위한 의료지원에 동역하는 지방의 병원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합니다.